걸 크러쉬 다운 음악과 무대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블랙핑크(BLACK PINK)의 음악방송 영상이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시작으로 K-pop이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유튜브에서 많은 뷰를 기록하고 있지만, 뮤직비디오나 퍼포먼스 비디오가 아닌 음악방송 무대 영상이 2억 뷰를 넘어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최근 영상이 아닌 블랙핑크 1집 앨범에 속해있는 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2020년 10월에 녹화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개재된지 약 80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한 후, 리사의 개인곡이 발표된 후 가파르게 조회수가 상승하며 2억 뷰를 넘어섰습니다. 제니의 샤넬, 캘빈클라인 모델 발탁과 리사의 성공적인 개인 무대 데뷔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블랙핑크는 이미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672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입니다.
YG 소속 블랙핑크는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와 중독성 있는 강한 랩, 걸크러쉬만이 가능한 강렬한 댄스로 데뷔 초부터 마니아 층을 강하게 형성해왔습니다. 국내와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비교적 해외 공연에서 자주 선보였던 'Pretty Savage'가 블랙핑크의 인지도가 상승하며 덩달아 역주행 차트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빌보드 평론가들에게 최고의 노래로 꼽히기도한 블랙핑크의 '프리티 세비지'가 기세를 몰아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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