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의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에서도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중인 로블록스 오징어게임 맵을 소개합니다.
오징어게임맵
오징어게임 맵에 입장하면 창고같은 공간에 먼저 들어가게 됩니다. 이 공간에서 입구를 찾아 엘리베이터에 탑승후 게임을 할 수 있는 인원이 차게 되면 게임 스튜디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 스튜디오
오징어게임 스튜디오에는 영화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다리게임, 그리고 대망의 달고나 게임이 메타버스로 가능합니다. 참가자들은 살아남기위해 엘리베이터안에서 팀원을 모집하기도 했지만 별로 전략적으로 의미는 없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매우 많았다는 것입니다.
달고나 게임
달고나 게임은 주어진 시간안에 모양을 따라 화면에서 달고나를 잘라내면 됩니다. 하지만 실제 달고나 게임처럼 달고나를 잘라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침을 묻히거나 바늘을 이용할 수도 없으니 실패확률이 높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즐겨본 오징어게임은 실제 만큼이나 재미있었고 완성도가 높은 맵이었습니다. 하지만 실패한다고 해서 방에서 탈퇴시킨다거나 하는 패널티가 없어 재미요소가 덜했습니다. 전세계인이 모여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오징어게임을 즐긴다는 사실만으로 의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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